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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해산 청구 항의' 통합진보당 지지자-경찰 충돌

입력 2013-11-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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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것과 관련해 통진당 관계자들은 기습 시위를 벌이고, 밤늦게까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심수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5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정당해산심판 청구에 항의하던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경찰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통진당 지지자 400여 명은 서울광장에 집회용 천막을 설치했지만 경찰이 강제철거에 나서면서 밤늦게까지 몸싸움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통진당 관계자 4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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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10분쯤 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방파제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로 떨어져 45살 운전자 안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방파제 위로 진입한 뒤 곧바로 바다로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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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승용차와 1톤 트럭이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2살 최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씨 가 도로가에 주차된 지게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부딪친 뒤,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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