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일본, 반도체 관련 소재 3가지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입력 2019-07-01 15:32 수정 2019-07-01 16:04

시사토크 세대공감…고현준 40대 공감위원 'Pick'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시사토크 세대공감…고현준 40대 공감위원 'Pick'


'수출 규제' 두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일본 정부가 오늘(1일) 한국에 수출하는 반도체 관련 소재 3가지에 대해서 이전보다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TV와 스마트폰 액정화면에 쓰이는 부품과 반도체를 만들 때 꼭 필요한 것들인데요. 해당 품목을 수입할 때마다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서 "양국 간 신뢰관계가 현저히 훼손됐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우리 대법원이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한 보복조치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정부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세계무역기구 협정상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조치'라면서 '국제법과 국내법에 따라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일, 반도체 재료 등 한국 수출 규제한다

· 일 "양국 간 신뢰관계 현저히 훼손"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일본, 징용판결 보복?…반도체 소재 등 한국수출 규제 경직된 표정…문 대통령-아베 마주한 시간 '20초' 정부, '징용배상 해법' 제시했지만…즉시 거부한 일본 일본, 이번엔 3국 통한 '강제징용 중재위' 설치 카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