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의 김종국이 절친 동생 유세윤과 함께 복싱장에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9일 공개된 '미운 우리 새끼' 스틸컷에서 김종국은 유세윤과 함께 복싱장에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담력 훈련’ 영상 시리즈를 찍기로해 복싱장에서 만났다. 유세윤의 ‘담력 훈련’ 영상 시리즈는 세윤이 연예계에서 내노라하는 ‘센’ 사람들을 약 올리면서 웃음을 주는 영상으로, 무려 ‘천만 뷰’ 를 기록한 적도 있다고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촬영한 영상을 세윤이 즉석에서 SNS에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가히 폭발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진짜 폭발 직전이었던 건 다름 아닌, 김종국이었다. 그는 계속해서 자신을 약 올리며, 펀치를 날리는 유세윤에게 맞고만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미운 우리 새끼' 엄마들은 김종국의 분노가 언제 터질지 몰라 조마조마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0일 밤 9시 5분.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