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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단체 "행정수도 개헌, 당리당략 접근 안 돼"

입력 2018-01-22 14:20 수정 2018-01-22 14:24

25일 세종서 행정수도 염원 범 충청권 결의대회…200여명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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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세종서 행정수도 염원 범 충청권 결의대회…200여명 참석 예정

충청시민단체 "행정수도 개헌, 당리당략 접근 안 돼"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는 22일 "행정수도 개헌과 관련해 충청권 정치권은 당리당략적 접근을 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공동대책위는 이날 성명에서 "지역 정치권의 무관심과 소극적 태도로 행정수도 개헌이 공염불에 그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팽배하다"며 "지난 대선에서 후보 모두 언급한 대국민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현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 대책위 집행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의 경우 정부를 지속 압박해야 하는데도 지금 시기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건 이율배반적"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의원이 법률위임이라는 소극적 태도로 임하고 있는데, 쉽게 가려다가는 나라를 망치는 우를 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동대책위는 오는 25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행정수도 개헌 염원 범 충청권 결의대회'에서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결의대회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결의문 낭독에 더해 행정수도 개헌 퍼포먼스 등을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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