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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최태성 강사, 영화보다 더욱 영화 같은 '밀정' 이야기

입력 2018-06-01 15:06

방송: 6월 1일(금) 저녁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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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6월 1일(금) 저녁 6시 30분

'방구석1열' 최태성 강사, 영화보다 더욱 영화 같은 '밀정' 이야기
'방구석1열' 최태성 강사, 영화보다 더욱 영화 같은 '밀정' 이야기

최태성 강사가 영화 '밀정' 속에 담기지 않았던 실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1일(금)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첫 번째 코너 '띵작매치' 녹화에서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두 영화 '밀정'과 '암살'이 소개됐다. MC 윤종신과 장성규는 '밀정'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박희순의 액션 장면에 대해 "당연히 가상의 스토리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태성은 "영화 내용이 실제 역사보다 약하게 그려졌다. 실제 역사는 영화보다 더욱 영화 같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태성은 "박희순이 연기한 김장옥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인 '김상옥'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조선 최고의 총잡이였다. 김상옥 열사 한 명을 잡으려 실제 1,000명의 일본군이 투입되기도 했다"라며 영화보다 더욱 영화 같았던 독립투사의 투쟁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한편, 최태성은 "'밀정'과 '암살' 두 편의 영화가 항일 여성 독립 운동가를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 영화들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기억해야 역사가 된다"라며 녹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최태성이 들려주는 생생한 역사 이야기와 함께하는 신 개념 영화 토크쇼 JTBC '방구석1열'은 1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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