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톡투유' 배우 윤손하 출연 "나에게 주는 모험이 필요하다"

입력 2016-07-15 16:57

방송: 7월 17일(일) 밤 11시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송: 7월 17일(일) 밤 11시

'톡투유' 배우 윤손하 출연 "나에게 주는 모험이 필요하다"


'톡투유' 배우 윤손하 출연 "나에게 주는 모험이 필요하다"


배우 윤손하가 '톡투유'에서 자신을 위한 모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모험'을 주제로 400여 청중과 함께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윤손하가 출연했다.

윤손하는 국내에서 데뷔해 10여 년간 일본에서 주로 활동한 대표적인 한류 배우다. '모험'이라는 주제에 맞게 배우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윤손하를 본 청중들은 큰 박수로 그녀를 맞았다. 윤손하는 1994년 데뷔한 화려한 경력의 탤런트이지만 "(출연이) 조금 긴장된다. 오늘은 청중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왔다"며 첫 방문하는 '톡투유'에 대한 긴장섞인 기대를 밝혔다.

모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손하는 의외의 발언으로 청중들을 놀라게 했다. 누구보다 해외를 오가며 수많은 '모험'을 해봤을 것 같은 그녀가 "나에게 주는 시간, 모험이 없었다"고 고백한 것. 윤손하는 "왜 그런 걸 못해봤나' 하는 생각이 이제야 든다"며 이루지 못한 모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이날 녹화에서는 해외 배낭여행을 한 청중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한 20대 여성은 누구보다 단출하게 다녀왔던 배낭여행을 언급하며 "지금 한국에 들어온 지 20일이 됐다. 그런데 매일 갈아입을 수 있는 신발과 많은 옷들이 있는데 '내가 지금 행복한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물질적으론 부족했지만 행복했던 여행의 추억을 되새겼다.

그러자 다른 청중들 역시 퇴직 후 미뤄뒀던 첫 여행으로 제주도에 간 이야기, 사회생활을 하며 꿈꿔왔던 모험 등을 풀어놓았다. 다양한 현실적 문제에 부딪혀 '모험'을 할 수 없게 되는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촬영장에 있던 모두가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윤손하가 밝힌 '해보고 싶은 모험'과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다양한 고민과 에피소드를 나눈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오는 17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김제동의 톡투유' 여성청중 "지하철에서 위협 당한 적 있다" 고백 '김제동의 톡투유' 김옥빈 "귀신보다 곤충이 더 무섭다" '톡투유' 써니 "신인시절 MC 김제동 조언에 감동받아" 김제동의 톡투유 여성 청중 "남자친구가 질투가 없어서 고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