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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총기 사고' 경찰, 다른 의경도 위협 했다

입력 2015-09-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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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기 사고 경찰' 다른 의경도 위협

구파발 총기 사고로 구속된 박모 경위가 또 다른 의경들을 협박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경위가 이번 사고가 나기 전에도 의경 3명을 상대로 총을 쏘는 흉내를 내는 등 의경들을 위협했다고 보고 협박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2. '성범죄 미화' 논란 부른 잡지 표지

지금 보시는 건 남성 잡지 맥심의 9월호 표지입니다. 성범죄를 미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미국 맥심 본사도 이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범죄 현장을 소재로 한 맥심 코리아의 이번달 화보는 "여성에 대한 범죄를 성적 판타지로 미화했다"며 독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3. 고등학교에 등장한 '스마트폰 감옥'

수업 시간마다 스마트폰을 보관할 수 있는 일명 '스마트폰 감옥'이 등장했습니다. 경기도 수원하이텍고등학교 학생들의 발명품인데요. 금고 모양의 공간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저절로 충전이 되고 꺼내려면 교사의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4.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5년간 1200건

어린이 통학 차량이 낸 교통사고가 최근 5년 동안 천 2백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절반이 넘는 56%가 안전운전 의무를 따르지 않아 일어난 사고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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