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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일주일에 이틀만 '극한 다이어트' 효과짱"

입력 2011-12-12 22:51 수정 2011-12-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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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주일에 이틀만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고 나머지 닷새는 평소대로 먹는 편이 살 빼는 데 더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정제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앞으로 식사 조절은 일주일에 두 번만 신경 쓰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제너시스 유방암예방센터 연구진이 여성 115명을 세 그룹으로 나눈 뒤 각각 다른 방식의 다이어트를 하도록 해봤습니다.

그 중 한 그룹에 대해선 일주일에 이틀간 채소, 과일, 살코기만 먹게 했습니다. 하루 열량도 650칼로리로 제안했습니다.

그 결과 칼로리를 일주일 내내 제한한 그룹보다 체중을 두 배 더 줄일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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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가 집을 싣고 달립니다.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은 신기한 광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플로리다주 남부의 브로워드 카운티에 있던 이 집은 98년 간 지역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최근 재개발 조치로 이 집이 강제 철거 위기에 놓이자 시민 단체들이 나서서 통째로 타 지역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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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고 마이클잭스의 딸 패리스 잭슨이 영화배우로 데뷔합니다.

'런던 브릿지와 세개의 열쇠'라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판타지 영화인데요.

패리스는 육지와 바다 동물들의 전쟁에 휘말려든 인간 소녀 역할을 맡게 됩니다.

영화는 내년 1월 촬영에 들어가 2013년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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