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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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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C방 살인' 피의자 정신감정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모 씨가 오늘(22일) 치료 감호소로 옮겨져 길게는 한달 동안 정신감정을 받습니다. 앞서 김 씨는 경찰에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7일 '심신 미약을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83만 5000명이 넘는 국민이 청원에 참여했습니다. 역대 최다 청원입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 아침 피의자 신원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 범죄의 경우, 신상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2. '유치원 비리 방지' 25일 발표

비리 유치원에 대해서는 이번주 목요일 이를 방지하는 구체적인 대책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오늘부터 비리 의심 정황이 파악된 전국의 어린이집 2000곳에 대해 정부가 집중 점검에 들어갑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린이집 전수조사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3. 트럼프 "INF 파기"…러시아 반발

1987년 중단거리 미사일의 생산과 실험을 금지하자며 당시 미국과 소련 사이에 맺은 INF를 트럼프 대통령이 파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러시아 정부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심각한 비난을 불러일으킬 위험한 행보라고 비난했습니다.

4. 대만서 열차 탈선…22명 숨져

대만에서 어제 오후 열차가 탈선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 사상자가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2명이 숨지고 17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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