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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NASA 탐사로봇 '오퍼튜니티' 회생 작전

입력 2018-09-24 21:18 수정 2018-09-24 23:12

화성탐사로봇 오퍼튜니티 지난 6월 연락 끊겨
미 항공우주국, 하루 3번 작동명령 신호 보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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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탐사로봇 오퍼튜니티 지난 6월 연락 끊겨
미 항공우주국, 하루 3번 작동명령 신호 보낼 예정

[앵커]

화성 탐사에서 '모래 폭풍'은 반갑지 않은 불청객입니다. 화성에서 14년 동안 활동한 무인 탐사로봇 '오퍼튜니티'가 최근 지구와 교신이 끊긴 것도 '모래 폭풍' 때문입니다. 이달 들어 화성의 '모래 폭풍'이 잦아들자 '오퍼튜니티'를 되찾는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지구와 연락이 닿을지 관심입니다.

백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화성 우주비행사의 이야기인 SF 영화 '마션'입니다.

주인공이 화성을 탐사할 때 탐사장비 '로버'에 의지합니다.

이 장비는 실제 화성탐사로봇 오퍼튜니티와 비슷합니다.

오퍼튜니티는 2003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됐습니다.

2004년초부터 14년간 화성 구석구석을 조사했습니다.

로봇팔과 바퀴 6개를 갖췄습니다.

화성의 희박한 대기를 촬영하고 성분분석도 해왔습니다.

오퍼튜니티는 지난 6월 10일 갑자기 지구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화성의 '인내의 계곡'에서 모래폭풍에 휩싸여 전기를 공급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 항공우주국이 지난 12일부터 오퍼튜니티 되찾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모래폭풍이 그쳐 오퍼튜니티와 연락이 닿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미 항공우주국은 약 45일간 작동명령 신호를 하루에 3차례 보낼 예정입니다.

구출작전을 총괄하는 존 칼라스 박사는 오퍼튜니티의 태양전지위 먼지가 걷히면 곧 연락이 닿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영화 '마션')
(화면제공 : 미국 항공우주국(NASA))
(영상디자인 : 김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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