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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백남기 특검 적극 추진…부검영장 기각돼야"

입력 2016-09-27 16:12

"법원, 재청구된 부검영장 기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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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재청구된 부검영장 기각 기대"

야3당 "백남기 특검 적극 추진…부검영장 기각돼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27일 농민 백남기 씨 사망사건과 관련, "야3당은 백남기 농민의 사건에 대해 특검을 적극 검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재호 민주당 의원과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백남기농민 부검영장 재청구 관련 야3당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백남기 농민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는 처벌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검찰이 백씨 부검 영장을 재청구한 데 대해 "부검의 부당성은 명백하다. 당시 현장의 많은 목격자와 영상이 있다. 다수의 진료기록과 촬영 영상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며 "법원은 재청구된 부검영장 역시 기각할 것이라 기대한다. 그리고 경찰은 집요하게 요구하는 그 부검의 이유를 먼저 부검하라"고 비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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