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30분께 경기 김포시 하성면의 한 신소재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20분 만에 진화 됐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5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부서진 기름 탱크의 파편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소방서 추산 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서 작업 중 압축기가 터져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