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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7-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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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분에게 죄송" 박원순 시장 유언

서울시가 유족의 동의를 받아 박원순 시장의 유언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관 책상에서 발견된 유언장에는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고,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서울시 전 직원이 박 시장을 고소한 것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2. 문 대통령 조화…장례는 '서울특별시장'

문재인 대통령은 박원순 시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고, 노영민 비서실장을 통해 "박 시장과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오랜 인연을 쌓았다"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장례를 5일간 '서울특별시기관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내일(11일)부터 시민들 조문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다주택자 종부세 6%, 취득세 12%까지

정부가 다주택자의 투기를 막는 데 초점을 둔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종합부동산세를 두 배 이상으로 올리는 것은 물론 집을 살 때 내는 취득세와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도 크게 올립니다. 논란이 된 임대사업자 등록제는 폐지 수순을 밟습니다.

4. 박근혜 파기환송심…10년 줄어 20년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과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아 형량이 10년 줄어들었습니다. 강요죄와 일부 직권남용 혐의가 무죄로 뒤집히면서 형량이 줄어든 걸로 보입니다.

5. "또 모를 일"…회담 여지는 남긴 김여정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북·미 정상회담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두 정상의 결심에 따라 "또 모를 일"이라며 가능성을 아예 닫지는 않았습니다. 

6. 덮치고 잠기고…부산 시간당 최대 79㎜

부산에 시간당 최대 79밀리미터까지 물 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불어난 하천이 주택가를 덮치고,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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