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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손' 한고은, 청순·섹시 오가는 '호러퀸' 변신

입력 2015-04-01 10:56 수정 2015-04-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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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손' 한고은, 청순·섹시 오가는 '호러퀸' 변신


한고은이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성형외과 전문의로 변신했다.

영화 '검은손'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한고은(유경)은 같은병원 동료이자 비밀스러운 관계인 김성수(정우)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누드톤의 타이트한 드레스 핏을 자랑하며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뽐내는 것은 물론 붉은 립스틱과 짙은 화장까지 더해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올해 첫 한국 공포영화인 '검은손'은 의문의 사고로 인해 손 접합 수술을 하게 된 한고은(유경)과 그의 연인이자 수술 집도의인 김성수(정우)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공포를 그린다. 16일 개봉.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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