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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WBC 명장면] 이승엽만 피하면 된다? 최희섭을 소개할게!

입력 2017-01-22 18:57 수정 2017-01-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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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나만 피하면 될 줄 알았지?"

근데…

"한국엔 나같은 애들 많아" "최희섭을 소개할게"

한국 7:3 미국
2006 WBC 2라운드(2006년 3월14일)

한국이 3대1로 앞선 4회말 투아웃

김민재의 2루타…

겁먹은(?) 미국은 이승엽을 고의4구로 내보냅니다.

앞서 1회에 홈런을 친 이승엽만 피하면 되겠지 하는 심산이었죠.

근데…

대타로 나선 메이저리거 최희섭가 이렇게 응수합니다.

3점홈런…사실상 승리를 확정하는 쐐기포였습니다.

최희섭은 은퇴할 때 선수로서 기억나는 3가지 순간 중 이 장면을 하나로 꼽았습니다.

미국에서 힘들어하던 당시…이 홈런이 그렇게 힘이 됐다네요.

다시 돌려봐도 이 홈런,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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