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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이혼 조정…신철호 회장의 과거 사위 사랑 눈길

입력 2013-04-03 17:36 수정 2013-04-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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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차두리(FC 서울) 선수가 이혼 조정을 신청한 가운데 장인 신철호 회장의 과거 사위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차두리는 지난 2008년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회장인 신철호 회장의 맏딸 신혜성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 회장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자 호텔 외벽에 차두리의 사진으로 초대형 현수막을 걸고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두리야! 자랑스럽다, 이제는 8강이다’라는 문구를 넣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부인 신혜성씨와 재판 대신 합의로 이혼 결정을 내리는 이혼조정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 5년 차인 차두리-신혜성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오랜 해외생활에 따른 부부간 의견차이가 파경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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