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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롬중학교 화재 28명 치료중

입력 2014-09-04 18:00 수정 2014-09-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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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 07분께 세종시 새롬중학교 1층 재활용분리실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최초 화재발생부터 진화까지는 11분이 걸려 13시18분께 화재를 완전 진화했으나 화재 장소가 건물 내부의 쓰레기 분리수거 장소인 관계로 인화성 재활용 쓰레기들이 많이 쌓여 있어 화재진압과정에서 건물내부에 연기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현재 유독가스를 마신 학생 28명이 충남대세종의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이중 상태가 중한 11명은 대전시 소재 건양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종소방당국과 경찰 관계자는 "소방안전점검 등 학교 신축 당시 부실공사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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