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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한국, F-35·F-15 함께 사라"…'혼합 구매' 제안

입력 2013-11-06 08:18 수정 2013-11-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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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보잉사가 F35와 F15 SE의 '혼합구매'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보잉사는 워싱턴 인근 알링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은 궁극적으로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록히드 마틴사의 F35가 필요하겠지만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자사의 F15 SE 전투기도 필요할 거라며 두 기종을 함께 구매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 될 거라고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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