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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권 판례 뒤집히자 미 IT업계, 생리주기 앱 정보익명화 나서

입력 2022-06-28 14:27 수정 2022-06-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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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판례 변경 이후 미국 IT 업계에서 여성 생리주기 추적 앱의 정보를 익명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하던 판례를 뒤집고 주 정부가 낙태를 금지할 수 있도록 한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 이후, 여성의 생리주기를 추적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이용자 정보를 익명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생리주기 추적 앱 정보를 조합하면 이용자의 임신 관련정보가 새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여성의 생리주기를 추적하고 체크하는 앱은 애플의 건강 앱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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