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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박동원·조상우 다음 주 재소환

입력 2018-06-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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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조 와해' 박상범 영장 재청구

삼성 노조 와해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범 전 삼성전자 서비스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그린화 작업 지시와 조합원 유족 회유 등의 기존 혐의 이외에 10억여 원의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2. 부산 고시텔서 두 달 아기 숨져

부산의 한 고시텔에서 생후 2개월 된 여자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20대 엄마는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8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 박동원·조상우 다음 주 재소환

경찰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넥센의 박동원·조상우 선수를 조만간 다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 1일 두 선수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영장 신청을 기각하고 보완수사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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