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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버블' 시행 앞두고 질서위반 278건 단속

입력 2021-07-06 15:38 수정 2021-07-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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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전 국가에 여행이 가능하게끔 한 '트래블 버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서울경찰청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주간 기초질서 위반 행위 278건을 단속했습니다.

주요 단속 지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3~5월) 대비 관광객이 늘어난 명동·인사동·홍대 입구·남산타워 등 주요 관광지입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단속 결과, 전동 킥보드, 전동 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 위반 건수는 143건이었습니다. 전체 단속 건수의 절반 이상입니다. 안전모 미착용(110건), 신호 지시 위반(14건), 무면허 운전(12건), 승차 정원 위반(7건) 등입니다.

경찰은 “격리 면제 여행 권역 시행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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