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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신속 조사를" 야 "사퇴하라"…특감반에 무슨 일이?

입력 2018-11-30 15:32 수정 2018-11-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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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소속 전원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이유가 뭐였습니까? 
 

· 청,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 전원 교체

· 특별감찰반원, 지인 사건 경찰에 알아보다 적발

· 청와대, 구체적 혐의·비위 직원 수 밝히지 않아

· 조국 "특감반 전원 교체는 조직 쇄신 차원"

· 조국 "검경, 특감반원 비위 신속히 조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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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래서 당장 야권에서요. 조국 민정수석의 사퇴를 들고나왔는데, 김성태 원내대표의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 오늘) : 나라 꼴이 참, 말이 아닙니다. 나라 꼴 참 잘도 돌아가고 있습니다. 경제난에 국민들의 허리는 휘어가고 있는데 특별감찰반 직원들만 달나라에 살며 필드에서 골프채 휘두르며 신선놀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국 수석이 제 역할을 못 하고 SNS나 하니까 직원들 근무 기강이 해이해지는 것 아닙니까. 특감반 책임자인 조국 민정수석은 당장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사퇴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그 동안 사실 야당이 조국 수석의 사퇴를 여러 번 말하기는 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릅니다. 조국 수석이 수장으로 있는 바로 그 조직의 직접적인 문제라서 말이죠.

· 김성태 "특감반 책임자 조국 사퇴하는 게 답"

· 손학규 "청와대 공직자들의 횡포 끊이지 않아"

· 평화당 "문 대통령, 청와대 2기 개편 나서야"

· 김성태 "조국, 역할 못 해 청 직원 기강 해이"

[진수희/전 국회의원 : "문 대통령 귀국 후 인사상 조치 이뤄질 것"]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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