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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부터 하늘까지 '통제'…'철통 경호' 집중된 센토사섬

입력 2018-06-12 20:49 수정 2018-06-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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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싱가포르의 센토사섬, 그리고 카펠라 호텔은 오늘(12일)을 오롯이 북·미 두 정상에게 자리를 내어줬습니다. 하루종일 센토사섬으로 향하는 다리도, 또 회담장 주변의 해변과 하늘까지도 철저하게 통제됐습니다.

김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새벽 센토사섬 입구부터 도로 양 옆이 키높이만한 장벽으로 가로막혔습니다.

달리는 도로를 제외하고, 어떤 움직임도 눈에 담을 수가 없습니다.

카펠라호텔 입구부터는 아예 접근이 차단됐습니다.

센토사섬 주변 바다에는 싱가포르 군함이 등장해 바다쪽에서의 위험 신호를 철저히 감시했습니다.

싱가포르 공군의 헬리콥터도 두 정상이 머무는 시간 동안 하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오늘 무인항공기를 띄워 공중감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무장한 군 인력도 경호에 동원됐습니다.

두 정상이 다리를 건너는 순간부터, 이곳을 떠나기까지 센토사의 경계는 지속됐습니다.

'평화와 고요'라는 의미의 센토사는 오늘 회담으로, 그 이름의 값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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