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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연예병사 초상권 포기 서약서 논란에 "수익은…"

입력 2013-06-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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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연예병사 초상권 포기 서약서 논란에 "수익은…"


'연예병사 초상권'

국방부가 연예병사 초상권 등 지적 재산권 포기 서약서를 받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연예병사 초상권 서약서 논란에 대해 국방부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28일 이데일리는 국방부가 연예병사들에게 초상권이 포함된 '지적재산권' 포기에 대한 서약서를 받고 돈벌이에 이용한 것이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국방부 측은 "연예병사들에게 지적재산권 포기에 대한 서약을 받는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이를 통해 대규모 수익을 올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연예병사 초상권을 통한) 수익사업의 규모는 굉장히 영세하다"며 "2012년 올린 수익은 36만 8000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연예병사 초상권에 대한 수익금도 결국 기획재정부로 들어가 국방부가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홍보지원대에는 정지훈(비), 최동욱(세븐), 박정수(이특), 강창모(KCM) 등이 근무 중이다.

연예병사 초상권 서약서 논란에 네티즌들은 "연예병사 초상권까지? 국방부의 과욕인 듯", "연예병사 초상권은 국방부 것이 되어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연예병사 초상권 수익으로 번 돈이 저것밖에 안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국방부 홈페이지'연예병사 초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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