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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의대 정원, 2022년부터 10년간 4000명 증원"

입력 2020-07-23 21:26 수정 2020-08-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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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2022학년부터 의과대학 신입생을 매년 400명씩, 10년간 모두 4000명 더 뽑기로 했습니다.

지방 의료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이 가운데 3000명은 의료진이 부족한 지역에서 적어도 10년을 근무하는 지역 의사로 선발됩니다.

당정은 또 기존 의대의 입학 정원과 별도로 지역 의대 설립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유지해서 2024년에 국공립공공의료대학을 전북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무분별한 의사 증원에 반대한다며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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