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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김태연 지사 유해 고국으로

입력 2019-01-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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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뮤지컬·연극 '박스오피스' 도입

뮤지컬이나, 연극 같은 공연들도 영화처럼 박스 오피스 집계가 앞으로는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연제작사나 공연장 운영자가 관람 인원 등의 정보를 전산망에 의무적으로 보내야 하는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6월부터 시행됩니다.

2. 김태연 지사 유해 고국으로

3·1운동 직후 상하이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30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태연 지사의 유해가 사후 9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상하이 외국인 묘역에 있는 김 지사의 유해를 한국에 봉환할 수 있다는 뜻을 알려왔습니다.

3. 3·1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간송 미술관 특별전, 대한콜렉션이 오늘(4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립니다. 간송 전형필 선생이 일제강점기 전 재산을 쓰며 지켜낸 문화재 60여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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