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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울산대교서 투신기도 모녀 구조

입력 2019-05-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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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층 상가 화재로 50명 긴급 대피

어제(7일) 저녁 7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8층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명이 연기를 들이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에 있던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중국서 금괴 밀수…징역·11억 추징

중국에서 소형 금괴를 몰래 들여와 일본으로 밀수출한 60대 여성이 징역형과 함께 11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중국에서 시가 7억 9천만 원 상당의 소형 금괴 80개 총 16kg을 16차례에 걸쳐 몸속에 감춰 밀수입하고 일부를 일본으로 밀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울산대교서 투신기도 모녀 구조

어제 오후 4시 반쯤 울산 대교에서 40대 여성이 10대 딸과 함께 투신을 시도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5시간 가까이 모녀를 설득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모녀는 구조 직후 심리적 안정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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