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승용차 사고, 가드레일 들이받아 일가족 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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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승용차 사고, 가드레일 들이받아 일가족 4명 숨져

입력 2015-01-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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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승용차 사고'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중 교통사고로 일가족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어제 저녁 강원도 인제군의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가족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9일 오후 7시 30분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어론리 44번 국도에서 홍천 방향으로 유모(40·경기 평택)씨가 몰던 그랜저 TG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있던 이모(62·여)·유모(41·여)·차모(37·여)씨와 유모(5)양 등 4명이 숨졌다. 운전자 유씨와 유모(3)군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구조됐다. 이들은 일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유 씨와 유 씨의 3살짜리 아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제 승용차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제 승용차 사고, 너무 안타까워요..." "인제 승용차 사고, 어쩌면 좋아" "인제 승용차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제 승용차 사고, 상처가 정말 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JTBC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