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탐사코드J] 하루 식량 강냉이 360알…"북한, 지옥같아"

입력 2012-11-12 20:51 수정 2012-11-12 20: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탈북고아 광옥이는 중국에서 잡혀 한 번 북송된 기억이 있다.

구류장에 보내져 하루 강냉이 360알로 버텼다. 웃고 떠든다고 맞는 것도 수차례. 그렇게 열 달 동안 갇혀 있다 집으로 돌아갔지만 이웃들의 감시는 더 견디기 힘들었다.

'지옥에 사는 것 같은' 나날들, 광옥이는 목숨을 걸고 재탈북을 감행했다. 혹시나 잡히면 '죽어버리자'고 마음 먹었다.

결국 광옥이는 송부근 목사의 도움으로 북한 탈출에 성공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