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다리셨던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입니다. 양 반장 오늘(17일)은 어떤 의견들이 들어왔나요?
[양원보 반장]
네. 일단 민주당 손혜원 의윈의 목포 부동산 구입 의혹에 대한 의견이 역시 많았습니다. 엄정태 님은 "아무 연고도 없는 곳에 친인척 동원해서 집을 9채 씩이나 샀는데 사전정보를 이용한 투기가 아니라는 말을 믿으라는 말이냐" 하셨고요. 반면 안영희 님은 "SBS가 더 수상하다. 벌써 몇 년 전부터 손혜원 의원이 오픈하고 목포에 애정을 갖고 추진한 일인데 투기는 무슨 투기냐, 돈이 돼야 투기를 하지"라는 반론을 주셨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재판 청탁 의혹에 대해서는 sojugirl oneshot 님은 "경위를 파악하고 사실관계가 드러나면 여야 상관없이 징계해야 한다"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이 분 정말 저랑 생각이 똑같으신 것 같은데, 최 반장의 가끔 이어지는 연기에 대해서 "때려야 된다 이제는 좀, 구타를 허용해야 된다" "도핑테스트를 좀 해야된다"라는 말씀도 하셨고요. 아무튼 뭐 역시 이제 목불인견이었다는 말에는 다들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앵커]
좋습니다.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