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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실장 오후 귀국…"트럼프에게 들은 대로 전달"

입력 2018-03-11 14:44 수정 2018-03-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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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11일 오후 귀국합니다.

정 실장 일행은 앞서 워싱턴 공항 출국길에서 북한에 선조치를 요구한 백악관 성명과 관련해 "그런 이야기를 했느냐"고 반문한 뒤 "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들은 것을 바탕으로 전달했다"고만 말했습니다.

정 실장 등은 11일 귀국 직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미 결과를 보고하고, 12일부터 일본과 중국 등 주요 주변국들도 방문해 관련 상황 공유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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