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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토론] '야당, 할 말 있습니까'…후보 3인 토론

입력 2015-02-02 22:17 수정 2015-02-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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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룸 2부 시작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예고해드린 대로 '야당, 할 말 있습니까'란 타이틀을 놓고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자 경선 토론회를 진행하겠습니다.

제목을 이렇게 정한 것은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는 중의법입니다. 우선은 말 그대로, 야당으로서는 최근의 정국에서 할 말이 많을 듯해서이고, 두 번째로는 역시 최근의 정국에서 강한 야당이라기보다는 자력으로 지지율을 올리지 못하는 무기력한 정당이라는 말들이 많아, 할 말이 없지 않느냐는 뜻에서입니다. 내년 총선과 후년 대선까지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이 오늘(2일) 후보자들의 주장인데, 그 주장의 타당성이 있는 것인지 오늘 토론에서 직접 가늠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세 분의 당 대표 후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전추첨에 따라 자리를 배치했습니다. 시청자들께서 보시는 왼쪽 방향부터 문재인 후보 계시고요, 가운데 이인영 후보가 나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에 박지원 후보가 앉아계십니다.

이번 당 대표 결정과정에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비중도 15%를 차지하지요. 게다가 오늘 토론은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마지막 TV토론입니다. 당원은 물론 일반 국민들의 선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오늘 토론은 첫 번째 발언자만 정해놓았을 뿐 토론 내내 자유토론이고, 발언시간 배분을 굳이 시간을 재가며 따지지는 않겠습니다. 활발한 토론을 위해서입니다. 좋은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쟁점 1.="" 새정치연합="" 당대표="" 여론조사="" '경선="">
Q. 여론조사 직전 '룰 변경'…입장은?

<쟁점 2.="" 왜="" '지리멸렬'인가?="">
Q. '지리멸렬' 제1 야당…진단과 해법은?

<쟁점 3.="" 친노="" vs="" 비노,="" 공존="" 가능한가?="">
Q. 계파 갈등 입장은? 해법은 뭔가?
Q. '계파 해체' 가능성은? 방법은 뭔가?
Q. 당권·대권 분리론…어떻게 보나?

<마무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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