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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숨진 여고생…미리 짠 게임으로 술 먹인 뒤 성폭행

입력 2018-09-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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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남 영광의 한 모텔에서 숨진 여고생은 남학생 2명이 짜서 술을 많이 먹인 뒤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게임 벌칙으로 술을 먹여 성폭행 할 계획을 미리 세우고, 피해 여고생에게 소주 3병 정도를 마시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고생의 사망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남학생들에 대해 특수강간치사가 아닌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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