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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1-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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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다스 사장 "MB 지시로 설립" 

다스 설립을 주도한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다스를 설립했고 그 과정을 모두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최근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또 과거 특검 조사 등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며 자수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주차장서 김백준 만나 2억 전달"

국정원 예산관이 이명박 정부 초기인 2008년 5월 김백준 당시 청와대 총무기획관을 주차장에서 만나 특수활동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을 받는 김 전 기획관과 김진모 전 민정비서관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16일) 결정됩니다.

3. 가상화폐 투기 억제, 기술은 육성

부처간 엇박자 논란을 빚은 가상화폐 대책에 대해 정부가 투기를 억제하되 그 기반인 블록체인 기술은 육성하기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다만 투자 손실은 투자자의 책임이라는 경고도 분명히 했습니다.

4. 거래소 폐쇄 대신 '자금줄' 압박

한편 거래소 폐쇄 카드는 일단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투기 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해 거래소로 이어진 자금줄 압박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5. 남북, 17일 차관급 '평창' 실무회담

남북이 판문점 북측 구역인 통일각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북한 예술단 파견 문제를 협의헀습니다. 선수단을 비롯한 나머지 대표단 파견 문제는 이틀 뒤 차관급 실무회담을 열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6. 권한 커지는 경찰…우려도 커져

국정원 대공수사권을 모두 경찰에 넘기도록 한 '권력기관 개편안'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과거 국정원과 마찬가지로 고문과 간첩조작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경찰이 비대해지는 만큼 적극적인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7. 미세먼지 비상대책 '절반의 효과'

지난 달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서 오늘 하루 서울시 출퇴근 대중교통 요금이 면제됐습니다. 하지만 민간 부분의 참여를 강제할 수 없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여전히 논란입니다.

8. 보행사고 유발하는 길바닥 광고

길을 다니며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인도에 부착된 바닥 광고물도 늘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좋지 않고 보행 사고도 유발하기 쉬운 바닥 부착 광고물의 문제를 밀착카메라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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