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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자영업자들,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착한가게'로

입력 2012-06-29 16:45 수정 2012-06-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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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자영업자들이 지역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29일 성남 지역 업체 34곳은 지역 저소득층에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지역 케이블 방송인 아름방송도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하며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아름방송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더 착한가게 캠페인'은 시작 4개월만에 47호점이 가입해 모두 8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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