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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손연재 "악플, 속상하지만 연습에 집중하며 풀어"

입력 2014-10-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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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건 '체조요정' 손연재가 JTBC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에서 손연재 선수에게 악플 극복법에 대해 물었다.

손연재는 "언론에 나오기시작하면서 악플이 시작된 것 같다" 언급하며 "기분이 안 좋을때도 있지만 그런 것들도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할 일 열심히 하고 떳떳하다면 괜찮다. 그래서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하려고 항상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악플들은 그냥 잊어버리는 게 경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그분들 나름대로 영혼에 상처받은 분들일지도 모르니까 그냥 넘어가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조언하자 손연재 선수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 때는 차라리 연습에 집중하고 그날 하루에 집중하다 보면 잊어버리고 또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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