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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북핵 수석 이도훈 미국 방문

입력 2018-11-19 07:33 수정 2018-11-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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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당 당협 심사 기준 마련

자유한국당이 20대 총선에서 진박 공천 파문에 연루됐던 인사들과 영남 지역 다선 의원들을 인적 청산의 우선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강 특위가 이같은 내용의 당협 위원장 심사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오늘(19일) 전체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당협 위원장 심사에 들어갑니다.

2. 북 김영남, 중남미 국가 방문

북한의 헌법상 국가 수반인 김영남 최고 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쿠바와 베네수엘라를 공식 방문하고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중남미를 순방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겔 디아스 카넬 쿠바 국가 평의회 의장이 이달초 북한을 방문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북한과 쿠바의 최고위급 교류가 다시 이뤄질 예정입니다.

3. 북핵 수석 이도훈 미국 방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와의 협의를 위해 오늘 미국으로 떠납니다. 모레까지 워싱턴에 머물면서 북·미 고위급 대화 재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한·미 워킹 그룹 첫 회의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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