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일) 수능을 앞두고 행운부적 열풍이 불고 있다는 오늘자 중앙일보의 보도입니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대구 점집거리에선 부적 값이 평소의 10배 이상 뛰었다는데요.
부적 한 장에 100만 원을 받는 집도 있다고 합니다.
또 인터넷에서 수능부적이라는 단어를 치면, 파는 곳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는 서점이나 문방구에서도 판다고 합니다.
중고 부적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미 효험을 본 부적 같은 느낌 때문에 값도 더 비싸다고 하네요.
시험을 앞두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물론 이해는 되지만 글쎄요.
과연 비싼 부적이 효과도 더 좋을지 의문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부적 없이도 시험 잘 보시길 제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