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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역사검증본부 설립…위안부 문제 등 점검

입력 2015-11-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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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60주년을 맞은 일본 집권 자민당이 29일 기념식 자리에서 제국주의 시절 역사를 수정 해석하는 이른바 역사검증본부를 출범시켰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역사검증본부는 청일전쟁부터 미군 점령기까지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검증하고, A급 전범재판과 난징학살, 군위안부 문제 등도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본부장은 온건파이지만 본부장 대리에는 극우 성향의 인사가 선임된 가운데, 역사 왜곡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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