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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자기PR시대에 최적화된 '대세MC'

입력 2014-06-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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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자기PR 시대에 SNS를 활용한 똑똑한 '셀프 홍보'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SNS를 통한 스타들의 '셀프 홍보'가 일상화 되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장르불문 만능 MC로 활약하고 있는 전현무가 SNS를 활용해 스마트한 자기 PR을 선보이고 있다.

전현무는 평소 자신과 관련된 뉴스를 클리핑 해 업로드 하거나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 및 메시지를 수시로 RT(전달하기)하는 방식으로 트위터를 활용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나서고 있다. 특히 멘션으로 받은 응원 메시지를 RT해 감사함을 표하거나, 뉴스 링크에 특유의 깐족 어투로 센스 있는 코멘트를 더해 유쾌함까지 전하는 등 팬들과 보다 가깝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현무는 촬영 중 찍었던 셀카를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외치거나, 방송 시간이 임박했음을 알려준 뒤 이를"깨알정보"라고 칭하는 등 출연중인 프로그램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월화수목금토 '전현무 요일'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현무는 이처럼 자신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SNS를 활용하는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똑 부러지는 입담만큼이나 똑똑한 SNS 활용으로 알찬 셀프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현무는 오는 7월 새 예능 프로그램 JTBC '비정상회담', '히든싱어3'의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그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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