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 앤 어런델 카운티 교육청이 최근 미국에서 처음으로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가르치도록 하는 교사지침서를 승인해 관할 공립학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주한인의 목소리'에 따르면 지침서에는 "동아시아 지리를 가르칠 때 교과서에
'일본해'라는 명칭만 있다면 명칭에 대한 논란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라"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메릴랜드 주 다른 일부 카운티도 동해병기와 관련한 교사지침서를 곧 승인한다는 방침입니다.
메릴랜드주와 인접한 버지니아주에서는 상하원이 동해병기 법안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