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손선풍기 전자파 공포…과기부 "실태조사 나설 것" > 입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휴대용 손선풍기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그런데 어제 한 환경단체 발표에 따르면 상당수 제품에서 전자파가 대량 검출됐습니다. 어린이와 임산부의 경우에는 사용을 자제하라는 권고도 나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과기정통부는 오늘 전면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휴대용 선풍기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만큼 기존 전자제품과는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점도 밝혔는데요. 하여간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또 의혹이 일지 않게 조사한 결과는 상세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