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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당에 남아 경제·사회정의에 집중"…10시 간담회

입력 2016-01-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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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21일 당 잔류를 결정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당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전 10시 같은 내용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지금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며 "우리 당의 혁신에도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며 "금처럼 제련된 결정을 내려 보고자 먹을 가는 무념의 마음으로 저를 돌아봤다"고 말했다.

그는 "왜 떠나도록 했는지, 또 벌어진 일을 어떻게 다시 하나로 만들 수는 없는지 되뇌는 가슴 저린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결정은 나름 그러한 고심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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