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까다롭다는 '메르스 자가격리' 생활수칙 살펴보니…

입력 2015-06-03 15:2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면 자가 격리를 하게 되는데요. 보건소에서는 통지서와 체온계, 마스크를 줍니다. 간단하죠?

그럼 자택 격리, 자가 격리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먼저, '식사는 혼자 하고, 화장실, 세면대는 혼자 써라, 공용 화장실이라면 사용 후에 소독하라' 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이 하나뿐인 집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또, 침구나 식기도 따로 써야 하고 가족과는 마스크를 쓰고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2번씩 체온이 37.5도를 넘는지 재고, 호흡기에 문제는 없는지 스스로 체크하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외출은 삼가지만 불가피할 경우에는 보건소에 연락을 하라고 돼 있습니다.

관련기사

메르스 감염자 30명…격리자 1312명으로 크게 늘어 예상 밖 전염성…"공기 감염 있다" vs "없다" 진실은? '자택 격리' 수칙 까다롭고 생업 포기해야…반발 커 황우여 "메르스 휴업 학교 209곳…확진 학생 없어" 새정치연합, 메르스 TF '대책위'로 격상…적극 대응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