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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폭설에 '마징가' 등장…육·해군 제설 비밀병기는?

입력 2014-02-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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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에 내린 엄청난 폭설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죠.

군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14일) 중앙일보에 실린 기사인데요. 군대마다 제설작업에 적합한 비밀병기가 있다고 합니다.

공군에는 '마징가'가 있습니다. 퇴역 전투기 엔진을 재활용한 장비인데요.

엔진에서 발생하는 바람과 열로 활주로에 쌓인 눈을 재빠르게 치웁니다.

해군은 바닷물을 이용하는데요.

함정에 있는 호스로 갑판에 쌓인 눈을 밀어냅니다.

육군은 눈 치우기의 정석.

바로 삽자루 부대가 핵심인데요.

지형이나 시간 제약이 적어 무엇보다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벌일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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