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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발제] 안으로 굽은 안전행정부의 셀프 개혁

입력 2014-05-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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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 40초 발제 시작하세요.

[기자]

▶ 안으로 굽은 안행부의 셀프개혁

네, 청와대 발제 시작하겠습니다. 안전행정부가 세월호 후속조치로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약속했던 안행부 대폭 축소는 안행부가 키를 쥐어선지 크게 후퇴했단 평가입니다. 역시 셀프개혁은 무리였던 걸까요?

▶ 길환영 유임? 위기의 KBS

둘째는 KBS 파업 소식입니다. 청와대와 유착 의혹을 받아온 길환영 사장의 거취를 다루는 이사회가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노조는 파업을 결정한 상태여서 방송 파행이 불가피합니다. 청와대로서도 곤혹스러운 상황입니다.

▶ 일주일 째 자리 빈 안보사령탑

마지막은 국가안보실장 공석 사태입니다. 김장수 전 실장을 경질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후임은 아직 깜깜입니다. 대통령도 안보실장이 안보사령탑이라고 했는데, 사령탑이 이렇게 오래 비어있어도 됩니까?

[박근혜 대통령 (5월 19일 대국민담화) : 안전행정부의 핵심 기능인 안전과 인사·조직 기능을 안행부에서 분리해서 안전 업무는 국가 안전처로 넘겨 통합하고, 인사·조직 기능도 신설되는 총리 소속의 행정혁신처로 이관하겠습니다.]

Q. 안행부, 조직 개편 대상기관이 개편 주도?

[박근혜 대통령 (5월 19일 대국민담화) : 국민안전을 최종 책임져야 할 안전행정부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Q. 행정기능만 남긴다던 안행부, 조직기능도?

Q. 청와대 "문책성 조직개편, 정부 비효율 초래"

Q. '사실상 해체' 안행부, 열흘 만에 부활?

Q. 2달 고민한 정부조직, 15개월 만에 뒤집기?

[박근혜 대통령 (지난해 3월 4일 대국민담화) : 국민 여러분, 이번에 마련한 정부조직 개편안은 오랜 고심과 세심한 검토 끝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문제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입니다.]

Q. '정부 3.0' 추진 때문에 안행부 부활?

Q. 교육부총리 신설, 참여정부 체계로 회귀?

Q. 대통령 '만기친람'에 참모는 '적자 생존'?

+++



Q. KBS 이사회, 길환영 사장 경질 논의

Q. '보도 개입' 논란 길환영, 경질 가능성은?

Q. 길환영, 세월호 사고현장서 기념촬영?

+++

Q. 여야 7:4 이사회, 길환영 교체 어렵다?

Q. 야당, 길환영 '당장 교체'는 원치 않아?

Q. '축소' KBS뉴스, 파행방송 계속 되나?

Q. 연속되는 대형 화재…재난 관리 '조마조마'

[앵커]

청와대 기사 정리합시다. '정부조직개편안 확정 발표'란 제목으로 정부의 개혁의지가 후퇴했다는 식으로 비판적으로 접근해서 준비해 주세요.

주요뉴스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여당 '세월호 유가족, 국정조사 촉구'를 뉴스9에 올리겠습니다. 다음 야당 '서울시장 선거, 급식 쟁점화' 한 꼭지 다루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 '정부조직개편안 확정 발표'를 뉴스9에서 다루도록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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