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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코드J] 김정남, 북한 '3대세습 공개 비난' 후 증발

입력 2012-11-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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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열패밀리 김정남, 9년간의 유학생활를 통해 6개 국어를 구사하는 엘리트로 성장했지만 이는 오히려 아버지 김정일을 실망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김정일은 자본주의 청년으로 성장한 김정남을 경계했고, 아들은 조국을 떠나 세계를 방랑하며 권력의 중심에서 멀어졌다.

이복동생 김정은의 3대 세습 작업이 진행되자, 김정남은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후 그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장진성/탈북 시인 : 김정남이라는 존재는 중국이 얼마든이 후계자로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 개혁성향도 있어 중국 입장에서는 '개혁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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