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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GOP 총기난사 임 병장에 '사형' 구형

입력 2015-01-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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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OP 총기난사 임 병장에 사형 구형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기소된 임모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군 검찰은 "비무장 상태인 소초원을 대상으로 계획적이고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 삼성전자 "뇌종양·유방암 등도 보상"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 라인 근무자에게 백혈병을 포함한 혈액암과 뇌종양·유방암까지 모두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또 병을 앓는 근로자가 실제 관련 업무를 했던 사실이 확인되면, 병이 어떻게 생겼는지 인과관계를 따지지 않고 보상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3. 긴급전화 112·119·110 통합 추진

스무 가지에 이르는 긴급 신고전화를 112와 119, 110 등 3개로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범죄신고는 112, 화재 등 재난과 구급 신고는 119, 노인학대와 학교폭력 등 상담이나 민원은 110으로 통합됩니다.

4. 환각 투신…난간에 걸려 목숨 건져

필로폰을 투약해 환각에 빠진 40대가 아래층 발코니 난간에 다리가 끼여 목숨을 건졌습니다. 어젯(15일)밤 11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 13층에 사는 44살 홍모 씨는 환각 상태에서 소동을 벌이다 아래로 뛰어내렸지만, 11층 발코니 난간에 왼쪽 다리가 끼여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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