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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대중교통 출·퇴근하다 다쳐도 산재 보상

입력 2015-01-13 21:15 수정 2015-01-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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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중교통 출·퇴근 사고도 산재 보상

내년부터 근로자가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다가 다쳐도 산재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현재는 사업주가 제공하거나 관리감독하는 차량으로 출퇴근하다 다칠 경우에만 산재보험이 적용됩니다.

2. "운동하는 상상만으로 근육약화 억제"

운동하는 상상만 해도 근육이 약해지는 걸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팀이 성인 29명에게 석고붕대를 해서 손목을 움직일 수 없게 한 뒤에, 14명에게만 손목을 굽히는 생각을 하게 했더니 상상운동을 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손목 근육의 힘이 50% 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3. 40대도 읽기 힘든 의약품 '깨알 글씨'

일반의약품 포장에 용법이나 주의사항을 적은 글씨가 지나치게 작아 40대 이상 성인들에게는 가독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보건협회 학회지에 따르면, 글자 크기 6포인트로 쓰여 있는 포장지의 경우 40대의 가독성 점수는 100점 만점에 69.6점으로 유럽의 기준치인 80점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4. 아이폰 갑옷? 94개 몸에 두르고 밀수

홍콩에서 아이폰을 몸에 두르고 밀수를 시도하던 남성이 붙잡혔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보도했습니다. 홍콩과 중국 본토 경계에 있는 푸톈 출입국 관리소에서 아이폰 94개를 몸에 둘러 밀수하려던 이 남성은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 때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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