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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조인성 "이광수보단 송중기…이광수 손 많이 가" 폭로

입력 2016-08-16 11:40 수정 2016-08-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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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송중기와 이광수 중 취향이 잘 맞는 절친한 친구로 송중기를 꼽았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리우올림픽으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배성우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그와 친분이 두터운 조인성이 의리를 자랑하며 출연을 결정한 것.

나랑 취향이 잘 맞는 친구에 대해 묻자 조인성은 송중기를 택했다. 이와 관련, "광수가 착하다. 근데 손이 많이 간다. 본인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내 마음도 잘 헤어려주고 인기도 많은 중기가 더 낫지 않나 싶다. 광수가 인기가 더 많으면 그때 광수 손을 들어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인성은 배성우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차태현의 소개로 알게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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